‘김민재랑 헤어진 후 호날두 만나러 간다!’ 바이에른 뮌헨 동료들에게 ‘작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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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오 마네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기자 플로리안 플레텐버그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네는 다가오는 월요일 두바이에서 알 나스르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다. 바이에른 뮌헨 동료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한 알 나스르가 마네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마네의 에이전트는 알 나스르의 프리시즌이 치러지고 있는 일본으로 건너가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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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사디오 마네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기자 플로리안 플레텐버그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네는 다가오는 월요일 두바이에서 알 나스르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다. 바이에른 뮌헨 동료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고 언급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알 나스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을 시작이었다. 슈퍼스타 효과를 톡톡히 누렸고 다른 선수들에게 시선이 쏠렸다.
최근 슈퍼스타 합류가 늘어났고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르 멘디 등을 영입하면서 초호화 군단이 형성되는 중이며 의지는 마네까지 뻗쳤다.
마네는 작년 7월 계약이 만료된 리버풀을 떠나 자유 계약 신분으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마네는 부상,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호평을 받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르로이 사네와 언쟁을 벌인 후 폭행까지 범하는 행동으로 질타를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마네를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시켰지만, 다가오는 시즌 구상에서 제외했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한 알 나스르가 마네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마네의 에이전트는 알 나스르의 프리시즌이 치러지고 있는 일본으로 건너가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네의 알 나스르 이적은 속도가 붙었고 마무리 수순 분위기다. 이미 동료들에게 작별 인사까지 마치고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채비를 마쳤다.
마네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합류한 김민재와 호흡을 맞추는 그림을 기대하는 시선도 많았지만, 만나자마자 결별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football trans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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