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흘째 폭염경보…다음 주 불볕더위 계속
공웅조 2023. 7. 30. 21:56
[KBS 부산]사흘째 폭염경보가 내려진 부산은 오늘 밤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32도를 기록했으며 곳에 따라 체감온도가 35도를 넘어선 곳도 있었습니다.
무더위에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해운대해수욕장 등 부산시내 해수욕장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부산은 오늘 밤에도 최저기온이 28도 내외로 더워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에도 비소식이 없어 한낮 체감온도가 35도에 달하는 불볕더위가 계속되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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