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뽀뽀 어제” 김건우 고백, 딘딘 “요새 매일 뽀뽀해” 폭로 (미우새)

딘딘이 김건우의 마지막 입맞춤을 폭로했다.

7월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 허경환, 김종민, 강재준, 딘딘, 김건우가 축구훈련을 했다.

탁재훈은 축구를 위해 지옥의 순발력 훈련을 하며 휴지 한 장을 두 사람이 얼굴로 잡는 게임을 진행했다. 잘못하면 두 사람이 입맞춤을 하게 되는 상황. 탁재훈은 “마지막 뽀뽀 언제냐”고 김건우, 임원희에게 질문했다.

김건우가 “좀 오래 됐다”고 말하자 딘딘은 “김건우 어제 했다. 요새 뮤지컬에서 매일 뽀뽀한다”고 폭로했다. 김건우도 “어젯밤에 했다”고 인정했고 딘딘은 “뮤지컬에서 무조건 하더라”고 거들었다.

입맞춤을 하려고 뮤지컬을 한다는 의혹이 난무하는 가운데 탁재훈이 “누구랑 하는 거냐”고 묻자 김건우는 뮤지컬을 유준상과 한다며 “뽀뽀는 다른 배우분들이랑”이라고 밝혔다. 강재준은 “한 명이 아니냐”고 놀랐고 김종민은 “뮤지컬 하자”고 나섰다.

이어 임원희가 마지막 입맞춤이 “2년 됐다”고 말하자 모두가 “거짓말하지 마라. 너무 짧다”고 의심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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