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밤엔 열대야, 낮엔 폭염…온열질환 주의
노은지 2023. 7. 30. 21:54
지금도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엔 폭염 경보가 계속되고 있고 내일도 한낮에 서울 34도 대구 35도 등 오늘만큼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한낮엔 가급적 야외활동을 줄이는 등 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오후부터 전국 곳곳엔 세찬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밤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이 이어지면서 오후부터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26도 등 밤새 25도를 웃돌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낮 기온 대전 34도 강릉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해안 지역에선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낮 기온 광주 34도 부산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 바다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 해수면 상승 시기인 만큼 주의해야 합니다.
모레는 기온이 더 오르는 등 당분간 밤엔 열대야 낮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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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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