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후 6억 3천만 원 감면 혜택 지원

조휴연 2023. 7. 3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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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올해로 개원 3주년을 맞은 양구공공산후조리원이 6억 원이 넘는 감면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양구군이 2020년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공공산후조리원 이용객 452명을 분석한 결과, 양구군민이 33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제가 57명, 춘천 42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조리원 이용객 지원 조례에 따라 감면된 이용료는 모두 6억 3천만 원으로, 전체 이용객의 90%가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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