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2층 상가 주거시설에서 불…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최성국 기자 2023. 7. 30. 2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7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쯤 순천시 인제동의 한 상가 건물 주거시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약 30분 만에 불을 완진했으나 건물 안에서는 7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건물 2층에 주거공간이 있으며, A씨는 거실에 누워있던 중 작은 방에서 난 불을 피하지 못해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30일 불이 난 순천 한 주택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순천소방서 제공) 2023.7.30/뉴스1

(순천=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 순천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7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쯤 순천시 인제동의 한 상가 건물 주거시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약 30분 만에 불을 완진했으나 건물 안에서는 7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건물 2층에 주거공간이 있으며, A씨는 거실에 누워있던 중 작은 방에서 난 불을 피하지 못해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외부 침입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star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