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 “전교회장+과대표, 당시에 나댔다..감투 욕심” 솔직 고백 (‘미우새’)

박하영 2023. 7. 30. 2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운 우리 새끼' 이상이가 감투 욕심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밝힌 가운데 한예종 10학번 친구들과 여전히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로 이상이가 출연했다.

이에 이상이는 "당시에는 조금 나댔었던 것 같다. 나랑 같이 동기인 애들이 누굴까 궁금해서 연락하기도 하고 당시에 감투 욕심이 있었던 것 같다. 이제는 아예 없는데"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하영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상이가 감투 욕심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밝힌 가운데 한예종 10학번 친구들과 여전히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로 이상이가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이사잉 등장에 “굉장히 반가우실 거다.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 최고 시청률 37프%를 했다. 어머님들한테는 그야말로 아이돌 같은 분이다”라고 소개했다. 혀경환 어머니는 “‘한번 다녀왔습니다’ 정말 재밌게 봤다”라며 팬심을 드러냈고, 이때 신동엽은 “’한번 다녀왔습니다’ 앞에 드라마를 붙여야 한다. 오해를 살 수 있다. 토니 엄마랑 장훈이가 째려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신동엽은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한데 리더십도 가졌다고 하더라. 전교회장에 과대표도 하고 좋은 말로 하면 리더십이 있고, 나쁘게 말하면 내다는 걸 좋아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이는 “당시에는 조금 나댔었던 것 같다. 나랑 같이 동기인 애들이 누굴까 궁금해서 연락하기도 하고 당시에 감투 욕심이 있었던 것 같다. 이제는 아예 없는데”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서장훈은 ‘전설의 한예종 10학번’ 동기들 김고은, 박소담, 안은진, 김성철을 언급했다. “아직도 친하냐”는 물음에 이상이는 “네. 얼마 전에 성철이랑 자전거 타고, 고은이랑 밥도 먹고, 소담이랑 문자도 한다. 요즘 10학번 애들이 활동을 많이 해서 자주 불러주시지 않나 싶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고등학생 때 비의 ‘레이니즘’ 커버 댄스로 1등을 했다고 하더라”라고 알렸고, 이때 화면에는 고등학생 이상이가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이상이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였지만 결국 어머니들을 위해 스튜디오에서 춤을 춰 감탄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