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티뉴스 제작’ 황의순 별세

2023. 7. 3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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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극장에서 상영된 영상 보도물 '대한뉴스'과 비슷한 성격의 '리버티뉴스'를 제작한 황의순 전 주한 미국대사관 공보고문이 28일 별세했다.

영어가 유창한 고인은 1956년 고교 졸업 후 주한 미국공보원(USIS)에 입사해 영상 프로듀서(PD)로서 리버티뉴스 제작에 참여했다.

리버티뉴스 종료 후에도 주한 미국대사관에 계속 남아 44년간 근무하고 공보고문을 끝으로 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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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극장에서 상영된 영상 보도물 ‘대한뉴스’과 비슷한 성격의 ‘리버티뉴스’를 제작한 황의순 전 주한 미국대사관 공보고문이 28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영어가 유창한 고인은 1956년 고교 졸업 후 주한 미국공보원(USIS)에 입사해 영상 프로듀서(PD)로서 리버티뉴스 제작에 참여했다. 이는 USIS가 매주 1회 만들어 전국 극장에서 상영한 것으로 영향력 면에서 한국 정부가 제작하는 대한뉴스와 쌍벽을 이뤘다. 리버티뉴스 종료 후에도 주한 미국대사관에 계속 남아 44년간 근무하고 공보고문을 끝으로 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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