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안산, 천안 2-1 제압…부산과 부천은 0-0 무승부

이재상 기자 2023. 7. 3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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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후반 45분 터진 이현규의 결승골을 앞세워 천안시티FC를 제압했다.

안산은 30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라운드 천안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반격에 나선 천안도 후반 40분 모따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K리그2 12위인 안산은 4승4무14패(승점 16)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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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 이현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후반 45분 터진 이현규의 결승골을 앞세워 천안시티FC를 제압했다.

안산은 30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라운드 천안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팽팽한 흐름 속에 안산은 후반 34분 김정호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김범수의 도움을 받은 김정호가 먼저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천안도 후반 40분 모따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안산이 뒷심에서 앞섰다. 후반 45분 이현규가 승부를 가르는 중요한 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K리그2 12위인 안산은 4승4무14패(승점 16)가 됐다. 최하위인 천안은 1승5무16패(승점 8)를 기록했다.

부천 경기에서는 부천FC와 부산아이파크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3위 부산은 10승8무4패(승점 38)를, 6위 부천은 10승5무7패(승점 35)를 기록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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