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ATM] 프리시즌 맞아? 양 팀 진심 모드에 상암벌 온도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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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 온도는 기대이상으로 뜨거웠다.
맨체스터 시티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시리즈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경기장은 폭우로 인해 40분이나 지연됐지만 팬들의 표정은 밝았다.
두 팀은 프리시즌처럼 여유로운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두 팀 모두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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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상암] 박주성 기자= 경기의 온도는 기대이상으로 뜨거웠다.
맨체스터 시티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시리즈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맨시티는 4-1-3-2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알바레스와 홀란이 배치됐고 2선에 그릴리시, 포든, 실바가 자리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로드리가 섰고 포백은 라포르테, 디아스, 스톤스, 워커,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켰다.
아틀레티코는 4-4-2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그리즈만과 모라타가 섰고 미드필더에 리누, 르마, 코케, 데 폴이 자리했다. 포백은 헤르모소, 비첼, 쇠윈쥐, 아스필리쿠에타가 구성했고 골문은 오블락이 지켰다.
경기장은 폭우로 인해 40분이나 지연됐지만 팬들의 표정은 밝았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경기에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양 팀은 프리시즌이지만 최고의 라인업을 꺼냈다. 부상으로 이탈한 선수들을 제외하면 베스트 라인업이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선수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환호성을 질렀다. 세계 최고의 스타들이 바로 앞에서 경기를 하기 때문이다. 엘링 홀란의 슈팅, 그리즈만의 발재간 모든 것들이 축구 팬들을 흥분시키기 충분했다.
경기는 진심모드였다. 두 팀은 프리시즌처럼 여유로운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두 팀 모두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아스필리쿠에타는 그릴리시에게 거친 파울을 해 경고를 받았고, 양 팀 선수들 모두 심판의 판정 하나하나에 예민하게 반응했다.
치열한 두 팀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골이 없었지만 경기의 즐거움은 대단했다. 많은 팬들은 전반보다 뜨거울 후반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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