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매' 먹태깡 주말 오픈런...눈 깜짝할 새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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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품절대란'을 일으킨 먹태깡을 사기 위해 이마트 오픈런이 벌어졌다.
이마트는 지난 29-30일까지 전국 123개 점포에서 농심 먹태깡 2만 개를 한정 판매했다.
이날 쉽게 구할 수 없는 먹튀깡을 한정 판매한다는 소식에 이마트 점포 곳곳엔 '먹태깡 대기줄'이 늘어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일 이커머스 티몬에서 진행한 먹태깡 판매 행사에서도 20만 명 이상의 구매자들이 몰리며 44초만에 230상자가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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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품절대란'을 일으킨 먹태깡을 사기 위해 이마트 오픈런이 벌어졌다.
이마트는 지난 29-30일까지 전국 123개 점포에서 농심 먹태깡 2만 개를 한정 판매했다. 하루 1만 개씩만 판매하며, 고객 1인당 구매 수량은 2개로 제한했다.
1봉당 가격은 정가(1700원)보다 20% 저렴한 1360원이었다.
이날 쉽게 구할 수 없는 먹튀깡을 한정 판매한다는 소식에 이마트 점포 곳곳엔 '먹태깡 대기줄'이 늘어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 3월 이마트가 개최한 SPC삼립 포켓몬빵 행사에서도 당시 새벽 2시부터 텐트를 치고 빵을 사려는 소비자들이 있었다.
포켓몬빵은 1인당 3봉지를 구매할 수 있었지만, 먹태깡은 2봉지만 살 수 있어 경쟁이 더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출시된 먹태깡은 한 달 새 200만 봉이 넘게 팔리는 등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품귀 현상 빚고 있다.
지난 19일 이커머스 티몬에서 진행한 먹태깡 판매 행사에서도 20만 명 이상의 구매자들이 몰리며 44초만에 230상자가 완판됐다.
농심은 가능한 수준에서 생산량을 최대한 늘릴 계획이란 입장이다. 출시 초기 하루 약 5만 봉지를 생산했으나 지난 10일부터는 생산량을 30% 늘렸다. 내달 직원들의 휴가철이 끝나면 추가로 15% 더 증산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하루 7만 5000봉지 안팎으로 생산량이 늘릴 수 있다는 게 농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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