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농사일 하던 70대 숨져...충북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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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올해 처음으로 온열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70대 남성 A씨(제천시 신월동)가 전날 오후 농작업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같은 날 오후 4시 33분쯤 숨졌다.
A씨를 포함해 전날 도내에서는 열사병 3명, 열탈진 2명의 온열 질환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지난 5월 25일 이후 충북도내 누적 온열 질환자 수는 열사병 10명, 열탈진 27명, 열경련 13명, 열실신 4명 등 총 5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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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올해 처음으로 온열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70대 남성 A씨(제천시 신월동)가 전날 오후 농작업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같은 날 오후 4시 33분쯤 숨졌다.
도는 A씨의 사인을 폭염에 따른 열사병이라고 밝혔다.
A씨를 포함해 전날 도내에서는 열사병 3명, 열탈진 2명의 온열 질환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지난 5월 25일 이후 충북도내 누적 온열 질환자 수는 열사병 10명, 열탈진 27명, 열경련 13명, 열실신 4명 등 총 57명으로 늘었다.
도는 11개 시·군과 함께 '폭염 비상 3단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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