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최하위 천안 꺾고 시즌 첫 2연승…부천-부산은 득점 없이 무승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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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가 시즌 첫 2연승에 성공했다.
안산은 30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라운드 천안시티FC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12위 안산(승점 16)은 최하위 천안(승점 8)과 격차를 8점으로 벌렸다.
반면 천안은 4경기 무패(1승3무) 행진이 7월 마지막 경기에서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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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안산 그리너스가 시즌 첫 2연승에 성공했다.
안산은 30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라운드 천안시티FC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12위 안산(승점 16)은 최하위 천안(승점 8)과 격차를 8점으로 벌렸다. 반면 천안은 4경기 무패(1승3무) 행진이 7월 마지막 경기에서 끊겼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두 팀은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그러다 후반 34분 안산이 앞서 나갔다. 김범수의 코너킥을 김정호가 수비 방해를 받지 않은 상황에서 헤딩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천안은 후반 36분 파울리뇨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천안은 3분 뒤 박준강이 안산 골키퍼 이승빈의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 찬스를 맞았다. 키커로 나선 모따가 강력한 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 안산이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이현규가 단독 돌파로 천안 수비진을 무너뜨렸고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부천FC와 부산 아이파크가 승점 1씩 나눠가졌다. 경기 전 내린 거센 비로 전반 내내 물웅덩이가 고였다. 공격 전개에 애를 먹었고, 공중볼 싸움 위주의 플레이가 계속 나왔다. 후반에는 비가 그치며 정상적인 진행이 가능했다. 하지만 두 팀은 공방전 끝에 득점하지 못하고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부천은 승점 35을 확보해 6위를, 부산(승점 38)도 3위 자리를 유지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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