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정의제, 차화연 찾아가 난동.."제가 백진희 딸 친아빠"[★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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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배우 정의제가 자신의 정체를 폭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김준하(정의제 분)가 결국 공태경(안재현 분), 오연두(백진희 분) 집에 쳐들어갔다.
오연두는 "아이가 보고 싶으면 언제든 보여주겠다"며 공태경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전했으나, 김준하는 끝까지 "내가 무슨 짓을 해도 후회하지 말아라"며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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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김준하(정의제 분)가 결국 공태경(안재현 분), 오연두(백진희 분) 집에 쳐들어갔다.
오연두는 소란을 피하려 김준하와 단둘이 카페로 향했고, 김준하는 "아들이냐 딸이냐"며 아이부터 찾았다. 김준하는 딸이라는 말에는 "난 아들이었음 했는데"라고, 이름이 하늘이라는 말에는 "예쁘다"며 웃는 등 보통의 아버지인 듯 굴어 충격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준하는 공태경이 이름을 지어줬다는 말에 곧바로 돌변해 본성을 드러냈다.
김준하는 "촌스러우니까 당장 바꿔라. 난 아이 포기 안 한다. 나랑 미국 가자"고 소리치며 소송까지 운운해 긴장감을 높였다. 오연두는 "아이가 보고 싶으면 언제든 보여주겠다"며 공태경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전했으나, 김준하는 끝까지 "내가 무슨 짓을 해도 후회하지 말아라"며 자리를 떠났다.
그 시각, 홀로 있던 공태경에게는 이인옥(차화연 분)이 찾아왔다. 이인옥은 공태경이 꾸며둔 아기방을 확인하곤 큰 충격에 빠졌고, "날 다시는 엄마라 부르지 말아라"며 등을 돌렸다. 이후 재회한 두 사람은 쓰린 마음을 애써 추스르며 서로를 격려했다. 오연두는 "씩씩해서 좋다 우리 태경이"라고, 공태경은 "우리 연두만 할까"라며 마주 웃어 애틋함을 자아냈다.
공태경은 뒤늦게 김준하를 끌어냈으나, 김준하는 되려 "쳐 봐라. 고소할 거다. 너 없는 사이 연두랑 아이 데리고 도망갈 거다"고 비웃어 충격을 더했다. 집에 남은 오연두는 이인옥에 "김준하 씨가 친아빠인 건 맞다. 근데 저한테 아이 지우라고 한 사람이다. 태경 씨가 이 아이 지켜줬다"며 눈물로 호소했으나 이 또한 역효과였다. 가족들은 모두 "다 끝났다", "그만 가라"며 등을 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봉님(김혜옥 분)은 이 소식에 당장 김준하를 찾아가 "네가 왜 그 집에 가냐"며 버럭했다. 그러나 김준하는 "그러게 딸을 똑바로 키우셨어야죠"라며 "더 늦기 전에 나라도 붙잡아야 하지 않겠냐"고 빈정대 충격을 더했다. 강봉님은 장호(김창완 분)의 위로를 받고서야 마음을 다잡았다. 강봉님은 하늘이의 고열로 한밤중 병원을 찾은 오연두를 끌어안아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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