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LG 염경엽 감독 "좋은 수비로 최원태 부담 덜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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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을 내달린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이 팀 수비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LG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10-0으로 이겼다.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담은 LG는 4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경기 초반 좋은 수비와 함께 문보경의 2타점 결승타와 홍창기의 추가 타점이 나왔다"며 "이로 인해 최원태의 부담감을 덜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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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도 좋은 피칭, 이적 첫승 축하"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4연승을 내달린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이 팀 수비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LG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10-0으로 이겼다.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담은 LG는 4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경기 초반 좋은 수비와 함께 문보경의 2타점 결승타와 홍창기의 추가 타점이 나왔다"며 "이로 인해 최원태의 부담감을 덜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날 이적한 최원태는 이날 첫 등판에서 6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챙겼다.
염 감독도 "최원태 역시 좋은 피칭을 해줬다. 이적 첫 승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상대 선발 브랜든 와델(4이닝 7피안타 5사사구 1탈삼진 8실점 7자책)을 완벽하게 공략한 데 대해선 "데이터 분석 팀의 공이 컸다"며 "실행을 잘 해준 선수들에게도 칭찬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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