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최고 데시벨 주인공은 '맨시티 홀란드+ATM 그리즈만'...'월클들' 이름 불리자 환호성 폭발

오종헌 기자 2023. 7. 30. 2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후 6시경부터 경기장에 많은 비가 쏟아졌다.

결국 오후 8시에 시작될 예정이었던 경기 킥오프 시간은 40분 미뤄졌다.

선수들은 8시 이후 들어와 워밍업을 하기 시작했다.

그 시간에 맞춰 선수단 소개 영상이 전광판에 흘러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오종헌(상암)


장내 아나운서가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출전 명단을 소개하자 경기장에는 엄청난 함성이 쏟아졌다.


맨시티와 아틀레티코는 30일 오후 8시 4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기존 경기 시간은 오후 8시였지만 폭우로 인해 40분 연기됐다.


이날 맨시티는 3-2-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홀란드가 포진했고 그릴리쉬, 실바, 포든, 알바레스가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로드리, 스톤스가 짝을 이뤘고 3백은 라포르트, 디아스, 워커가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켰다.


이에 맞선 아틀레티코는 3-5-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그리즈만, 모라타가 투톱으로 나섰고 리노, 코케, 르마, 데 파울, 아스필리쿠에타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에르모소, 비첼, 쇠윤쥐가 선발로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오블락이 꼈다.


오후 6시경부터 경기장에 많은 비가 쏟아졌다. 결국 오후 8시에 시작될 예정이었던 경기 킥오프 시간은 40분 미뤄졌다. 선수들은 8시 이후 들어와 워밍업을 하기 시작했다. 그 시간에 맞춰 선수단 소개 영상이 전광판에 흘러나왔다. 특히 맨시티 명단 발표는 구단 장내 아나운서가 직접해 화제를 모았다.


모든 선수들의 이름이 불릴 때마다 엄청난 함성이 쏟아졌다. 구단별에서 최고의 데시벨을 기록한 선수는 각각 맨시티의 홀란드와 아틀레티코의 그리즈만이었다.


사진=포포투 오종헌 기자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