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정의제, 백진희 설득 "나랑 미국 가자..딸 같이 키워"

이시호 기자 2023. 7. 3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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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배우 정의제가 백진희를 만났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김준하(정의제 분)가 결국 공태경(안재현 분)과 오연두(백진희 분) 집에 쳐들어갔다.

그러나 김준하는 공태경이 이름을 지어줬다는 말에 바로 돌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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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KBS2 '진짜가 나타났다!' 방송 화면 캡처
'진짜가 나타났다!' 배우 정의제가 백진희를 만났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김준하(정의제 분)가 결국 공태경(안재현 분)과 오연두(백진희 분) 집에 쳐들어갔다.

오연두는 이에 김준하와 단둘이 카페로 향했다. 김준하는 "아들이냐 딸이냐"며 아이부터 찾았고, 딸이라는 말에 "난 아들이었음 했는데"라 말해 당혹감을 자아냈다. 김준하는 딸 이름이 하늘이라는 말에 "예쁘다"며 웃기도 했다.

그러나 김준하는 공태경이 이름을 지어줬다는 말에 바로 돌변했다. 김준하는 "촌스러우니까 당장 바꿔라"며 "난 아이 포기 안 한다. 나랑 미국 가자. 거기가 아이 키우기 훨씬 좋다. 안 들어주면 소송이든 뭐든 아이 뺏을 수 있는 방법 강구할 거다"고 위협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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