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17일 만에 6위 복귀 'KT와 1.5G차', 파노니 韓 복귀 첫 승→'좌-좌-좌' 선발로 스윕승... '6사사구' 롯데 7위 추락 [★광주]
KIA는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홈 경기에서 선발 토마스 파노니의 퀄리티스타트 호투와 경기 중반 집중력을 보인 타선의 활약 속에 6-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를 이기면서 KIA는 롯데와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고, 시즌 40승 42패 1무(승률 0.488)를 기록하며 지난 13일 이후 17일 만에 6위 자리에 올랐다. 5위 KT 위즈와 승차는 1.5경기 차를 유지했다. 반면 스윕패를 당한 롯데는 지난 4월 20일 경기 이후 처음으로 7위로 떨어졌다.
이번 3연전에서 이의리-윤영철-파노니로 이어진 좌완 선발 3인방을 연달아 투입한 KIA는 이들이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면서 투수 운용을 쉽게 가져갈 수 있었다. 특히 이날 선발 파노니는 KBO 리그 복귀 후 첫 승을 달성하는 기쁨도 함께 차지했다.
- KIA 타이거즈: 최원준(1루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김선빈(2루수)-이우성(좌익수)-김태군(포수)-박찬호(유격수). 선발투수는 토마스 파노니.
반면 파노니는 2회 초 2사 후 김민수와 정보근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위기를 자초했다. 그러나 9번 박승욱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고비를 넘겼다. 이후로는 5회까지 큰 위기 없이 순항하며 롯데 타선을 막아냈다.
호투하던 한현희는 4회 첫 실점을 기록했다. 선두타자 최원준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한현희는 2루 도루에 이어 다음 타자 김도영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맞으며 선취점을 허용했다. 나성범을 2루 땅볼, 최형우를 삼진으로 잡아낸 한현희는 소크라테스를 고의4구로 거른 후 김선빈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감했다.
광주=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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