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엄정화 “요즘 하루 한끼..건강검진서 ‘30대’ 나왔다” (‘요정재형’)[Oh!쎈 리뷰]

박하영 2023. 7.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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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가 건강검진 신체 나이 30대라고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진짜 우정이 궁금하면, 클릭해서 엄정화&정재형을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정재형은 '절친' 엄정화를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고, 엄정화는 "재형이를 통해서 이런 걸 배웠다. 집에서 초를 켜고 밥을 먹는 것. 진짜 너무 로맨틱하지 않나"라고 감탄했다.

무엇보다 이날 엄정화는 정재형이 대접한 음식을 먹던 중 "야 우리 얼마 만인지 알아? 보고 싶지도 않았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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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엄정화가 건강검진 신체 나이 30대라고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진짜 우정이 궁금하면, 클릭해서 엄정화&정재형을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정재형은 ‘고~슬고슬한 솥밥에 명란 한 조각! 소중한 사람이 집에 온다면 꼭 참고해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제철 음식을 적극 활용해 호박 그라탕은 물론, 크림 샐러드, 명란 솥밥 레시피를 공개한 바 있다. 이에 정재형은 “만들면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고, 뭔가 있어 보이는 음식”이라고 소개했다.

정재형은 ‘절친’ 엄정화를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고, 엄정화는 “재형이를 통해서 이런 걸 배웠다. 집에서 초를 켜고 밥을 먹는 것. 진짜 너무 로맨틱하지 않나”라고 감탄했다. 이때 자신의 음식을 맛 본 정재형은 깜짝 놀란 듯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러자 엄정화는 “나 너 이 빠진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던 바 있다.

무엇보다 이날 엄정화는 정재형이 대접한 음식을 먹던 중 “야 우리 얼마 만인지 알아? 보고 싶지도 않았지?”라고 물었다. 이에 정재형은 “너 유랑단 때문에 바쁘지 않았나. 내가 너 안 만나주니까 살이 쭉 빠진 거 아니냐”라고 폭소했다. 그러자 엄정화는 “얼마 전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내가 요즘 거의 하루 한끼 정도 먹는다. 탄수화물이나 당 같은 건 많이 안 먹지 않나. 결과가 어떻게 나왔냐면 ‘아니 이렇게 좋아져서 어떡하죠?’ 이러면서 나 30대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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