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 지역에 폭염경보…서울시, 2단계 근무명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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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으나 온열질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시는 2단계 근무명령을 내리고 폭염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시는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이날 오전 9시부터 2단계 근무명령을 실시, 7개 실무반 8명이 근무하는 폭염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폭염경보 발효에 따른 대응 2단계 상황근무를 유지하고 취약계층 보호 활동과 취약 시설물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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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30일 서울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으나 온열질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시는 2단계 근무명령을 내리고 폭염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동남권, 서남권, 동북권, 서북권 등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날 폭염으로 인한 재산피해, 인명피해 등은 없었다.
시는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이날 오전 9시부터 2단계 근무명령을 실시, 7개 실무반 8명이 근무하는 폭염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각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107개반 371명, 순찰인원 122명 등이 근무 중이다.
시는 노숙인 1708명에게 응급 잠자리와 급식, 거리상담 등을 제공했다. 또한 쪽방 주민 120명에 대해 진료·방문·전화 등 보호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2만1736명의 독거 어르신과 880명의 만성질환자 안부를 확인했고, 야외 사업장·공사장 473곳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2706명에 대해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무더위쉼터는 실내 671개소, 안전숙소 61개소, 쪽방촌 쉼터 15개소, 야외 75개소 등 총 822개소가 운영 중이다.
시는 폭염경보 발효에 따른 대응 2단계 상황근무를 유지하고 취약계층 보호 활동과 취약 시설물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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