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30분 지연' 맨시티-ATM 경기 10분 추가 연기...킥오프 시간 20시 40분

오종헌 기자 2023. 7.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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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는 오후 8시 40분에 시작된다.

맨시티와 아틀레티코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대부분의 팬들이 맨시티의 하늘색 유니폼을 입은 가운데,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은 팬들도 저마다의 팀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그리고 10분 정도 더 경기를 늦추기로 결정했고, 8시 40분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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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상암)]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는 오후 8시 40분에 시작된다.


맨시티와 아틀레티코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폭우로 인해 40분 연기되어 8시 40분에 킥오프한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27일 팀 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치렀다. 알바로 모라타, 앙투안 그리즈만, 코케 등 정예 요원으로 경기에 임했다. 팀 K리그 역시 주민규와 이승우, 나상호, 백승호 등 대표 스타들을 필두로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전반전엔 한 골에 그쳤지만, 후반전엔 무려 4골이 터졌다. 승자는 팀 K리그였다. 토마 르마와 카를로스 마틴에게 실점을 허용했지만 안톤, 팔로세비치, 이순민이 득점에 성공하며 3-2 승리를 기록했다.


맨시티는 정예 멤버를 데려왔다.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차기 발롱도르 후보 1순위로 평가받는 엘링 홀란드를 필두로 케빈 더 브라위너, 로드리, 후벵 디아스, 잭 그릴리쉬 등핵심 선수들이 모두 포함됐다. 지난 2017년 토트넘 훗스퍼 소속으로 손흥민과 함께 내한했던 카일 워커는 6년 만에 다시 한국 땅을 밟았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두 거함의 대결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경기 시작 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수많은 인파들로 붐볐다. 대부분의 팬들이 맨시티의 하늘색 유니폼을 입은 가운데,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은 팬들도 저마다의 팀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두 팀 모두 총력을 다했다. 홀란드, 알바레스, 포든, 그릴리쉬, 실바, 워커, 디아스, 스톤스, 라포르트가 선발로 나섰고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 모라타, 에르모소, 비첼, 리노, 르마, 코케, 데 폴, 쇠윈쥐, 아스필리쿠에타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오블락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하지만 경기 킥오프를 앞두고 변수가 발생했다. 기상 악화로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킥오프 시간이 30분 연기됐다. 그리고 10분 정도 더 경기를 늦추기로 결정했고, 8시 40분에 열릴 예정이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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