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명품복숭아 메이빌 한마당축제 개최

육종천 기자 2023. 7.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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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본격적인 여름철복숭아를 널리 알리기 위한 '2023 영동복숭아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NH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과 힘을 합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영동군이 생산하는 '메이빌' 복숭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행사기간 중인 28일 성남시 행사장에 직접 참석해 복숭아 홍보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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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농협 하나로
마트 외 2개소에서 진행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영동군은 본격적인 여름철복숭아를 널리 알리기 위한 '2023 영동복숭아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 울산시, 광주광역시의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열렸다. NH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과 힘을 합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영동군이 생산하는 '메이빌' 복숭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특히 이를 위해 할인행사, 시식코너,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행사기간 중인 28일 성남시 행사장에 직접 참석해 복숭아 홍보활동에 나섰다.

그는 또 일일 홍보맨으로 복숭아 판촉행사의 리더 역할을 수행했다.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와의 대화를 통해 기호와 성향을 파악하고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영동복숭아의 매력 알리고 판매에 열을 올렸다.

이 축제기간에는 기존 시중 판매가보다 3kg당 2000원 할인한 금액으로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용 군 농산물유통담당 팀장은 "이번 '2023년 영동복숭아한마당축제' 통해 영동복숭아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그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농산물의 질적성장과 소비촉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메이빌' 복숭아는 신선하고 달콤한 맛 그리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런 특징은 일교차가 큰 영동군의 청정환경에서만 얻을 수 있다. 이로 인해 '메이빌' 복숭아는 전국적으로 높은 수요를 자랑하며 매년 소비자들이 찾고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사진=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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