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야간 개장 운영

휴가철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

[단양]단양군의 만천하스카이워크가 8월 4일부터 야간 운영을 시작한다.

30일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단양강 잔도, 상진리 수변 등 단양야경을 보기위한 관광객들의 수요가 증가해 야간 개장을 추진하게 됐다.

야간 개장 첫날인 4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당일 무료입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날 만천하 정상에서 버스킹공연도 펼쳐져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휴가철인 8월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단 8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는 매주 금·토·일 주말 동안만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에 드넓게 펼쳐진 단양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환상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