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에티오피아에 직업기술교육훈련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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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지난 28일까지 에티오피아에서 직업기술훈련원 교사를 대상으로 직업기술교육훈련 교육과정 현지연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의 직업기술교육을 소개하고 △에티오피아와 한국의 기술교육 제도와 교육과정 동향 및 발전 방향 △산업수요기반 기술교육 과정 개발 이론 및 실습 등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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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지난 28일까지 에티오피아에서 직업기술훈련원 교사를 대상으로 직업기술교육훈련 교육과정 현지연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기대는 지난 2020년부터 대한상공회의소와 에티오피아 노동기술부 산하 핵심 직업기술교육 훈련원인 직업기술훈련원의 교재개발 및 직업기술교육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에티오피아에 양질의 직업기술 교사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의 직업기술교육을 소개하고 △에티오피아와 한국의 기술교육 제도와 교육과정 동향 및 발전 방향 △산업수요기반 기술교육 과정 개발 이론 및 실습 등을 안내했다.
이번 연수를 기획한 한기대 임세영 명예교수는 "에티오피아의 기술교육 교육과정 개발 및 품질 관리의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참가자들이 산업발전과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 개발 및 개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연수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기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2005년 개소해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수출입은행 및 기타 다자기구와 공동으로 42개 개발사업과 22개 연수사업을 운영했다. 현재 에티오피아, 르완다, 모로코,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사업을 수행하며 경제개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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