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학생들 세계 기술인재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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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기업 취업을 위해 현장학습을 지원한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2008년에 전국 최초로 충남교육청이 추진해 다른 시도에 확산한 사업으로, 3학년 학생들이 총 3개월간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 현장실습을 통해 해외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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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기업 취업을 위해 현장학습을 지원한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2008년에 전국 최초로 충남교육청이 추진해 다른 시도에 확산한 사업으로, 3학년 학생들이 총 3개월간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 현장실습을 통해 해외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참가 인원을 늘려 9월 초 총 50명(호주 시드니 30명, 브리즈번 20명), 10월 초 10명(독일 레겐스부르크)의 현장학습생을 파견할 계획이며 학생들은 해당 국가에서 현장학습을 마치고 희망자는 현지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현장학습에 앞서 지난 24일부터 1주일간 직업계고 호주 현장학습생 50명을 대상으로 공주시 소재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출국 전 심화교육을 운영했으며 독일 현장학습생을 대상으로 한 심화 교육은 9월 중순에 실시할 예정이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야간까지 진행된 교육 일정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의 각오와 자세가 매우 우수해 큰 성과가 기대된다"며"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해외현장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세계로 향하는 큰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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