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의료기관 11곳과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사업 협약

박계교 기자 2023. 7. 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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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8일 의료기관 11곳과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들 의료기관은 퇴원환자가 지역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데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파악해 유성구에 의뢰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퇴원 후 돌봐줄 보호자가 없어 막막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환자들이 재가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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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사각지대 예방 의료·돌봄 통합 서비스 제공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8일 의료기관 11곳과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사진=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8일 의료기관 11곳과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 의료기관 11곳은 △다빈치병원 △대전광역시립제1노인전문병원 △대전본병원 △대전을지대병원 △대전재활병원 △바로세움병원 △브레인요양병원 △워크런병원 △유성선병원 △유성웰니스재활병원 △유성한가족요양병원이다. 이들 의료기관은 퇴원환자가 지역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데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파악해 유성구에 의뢰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는 의뢰된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사업의 대상자는 75세 이상 주민 중 퇴원한 지 14일이 되지 않은 구민이다. 서비스는 방문재활서비스, 요양병원 및 급성기 퇴원환자 의료 지원 서비스 등이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퇴원 후 돌봐줄 보호자가 없어 막막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환자들이 재가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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