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합의 완료! 드디어 영입’ EPL 무대에서 진짜 홀란드와 대결 임박

반진혁 2023. 7. 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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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홀란드 대결이 펼쳐질 분위기다.

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라스무스 회이룬 영입을 놓고 아탈란타와 합의를 마쳤다.

맨유는 회이룬 영입을 위해 일찍 움직였다.

맨유는 회이룬의 의지를 등에 업고 계속해서 아탈란타와 협상 테이블을 차렸고 합의를 마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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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홀란드 대결이 펼쳐질 분위기다.

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라스무스 회이룬 영입을 놓고 아탈란타와 합의를 마쳤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거는 중이다. 기존 자원의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 때문이다.

마커스 래시포드의 활약이 위안이지만, 시너지 효과를 위해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걸 예정이다.

맨유는 해리 케인, 빅토르 오시멘 등 공격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하는 선수들로 영입 리스트를 꾸렸다.

하지만, 모두 협상이 속도를 내지 못했고 맨유는 다른 선수로 눈을 돌렸다. 그러던 중 회이룬이 레이더망에 걸려들었다.


회이룬은 2003년생 신성으로 탁월한 득점 감각으로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해 덴마크의 엘링 홀란드로 불리는 중이다.

직전 시즌 아탈란타에서 9골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제공권, 포스트 플레이가 뛰어나며 왼발 사용까지 훌륭하다는 평가다.

맨유는 회이룬 영입을 위해 일찍 움직였다. 선수와 개인 합의를 먼저 마치면서 의지는 탄력을 받았다.


하지만, 이적료 부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회이룬의 소속팀 아탈란타와의 협상이 속도를 내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킬리안 음바페가 떠날 가능성이 있어 공격 보강에 나선 파리 생제르망이 회이룬 영입에 뛰어들어 경쟁자까지 생겼다.


회이룬의 의지를 확고했다. PSG보다는 맨유에서 뛰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회이룬의 의지를 등에 업고 계속해서 아탈란타와 협상 테이블을 차렸고 합의를 마친 분위기다.

회이룬은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해 덴마크 홀란드로 불리는데 EPL 무대에서 진짜와 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ive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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