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VS AT 마드리드, 국지성 호우에 30분 연기

정필재 2023. 7. 3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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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 경기가 30분 연기됐다.

이 경기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결국 주최측인 쿠팡플레이는  경기 시작 시간을 8시30분으로 미뤘다.

맨시티는 이날 경기에서 엘링 홀란과 훌리안 알바레즈 등 주력 멤버를 모두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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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 경기가 30분 연기됐다.

3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쿠팡플레이시리즈 2차전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에 앞서 집중호우로 인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뉴시스
이 경기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 시작 2시간여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폭우가 쏟아졌다. 서울시가 ‘국지성 호우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는 안내를 할 정도였다. 결국 주최측인 쿠팡플레이는  경기 시작 시간을 8시30분으로 미뤘다. 이 소식은 전광판 등을 통해 안내됐다.

맨시티는 이날 경기에서 엘링 홀란과 훌리안 알바레즈 등 주력 멤버를 모두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다. 단 맨시티 중원의 핵 케빈 더 브라위너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AT 마드리드는 앙투안 그리에즈만과 알바로 모라타를 투톱으로 세워 맨시티와 명승부를 예고했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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