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정해인 "'D.P.' 시즌 2, 군대 3번 간 기분"
박정선 기자 2023. 7. 30. 19:35
배우 정해인이 'D.P.' 시리즈를 촬영하며 군대를 세 번 다녀온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정해인은 3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시즌 2를 찍을 때 군대에 세 번 간 것 같은 기분이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그렇다"며 "시즌 1 내무반 촬영할 때, 너무 고증이 잘 돼 다시 군대에 재입대한 것 같았다. 시즌 2를 찍는데 또 그런 느낌이 들었다. 전역을 하고 싶다. 전역을 시켜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해인은 "시즌 1의 인기로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거짓말일 거다. 워낙 많은 관심을 받은 작품이라,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다. 본 사람들의 시간이 아깝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면서 "나 혼자 만족하는 연기보다, 보는 사람을 만족시키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배우 구교환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서는 "재미있고 웃긴 일들이 생각난다. (구교환은) 위트가 있어서 정말 좋다. 연기할 때에도 주고받는 에너지가 느껴진다"고 전했다.
정해인은 지난 28일 공개된 'D.P.' 시즌 2로 시청자를 찾아왔다. 'D.P.' 시즌 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정해인은 3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시즌 2를 찍을 때 군대에 세 번 간 것 같은 기분이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그렇다"며 "시즌 1 내무반 촬영할 때, 너무 고증이 잘 돼 다시 군대에 재입대한 것 같았다. 시즌 2를 찍는데 또 그런 느낌이 들었다. 전역을 하고 싶다. 전역을 시켜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해인은 "시즌 1의 인기로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거짓말일 거다. 워낙 많은 관심을 받은 작품이라,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다. 본 사람들의 시간이 아깝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면서 "나 혼자 만족하는 연기보다, 보는 사람을 만족시키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배우 구교환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서는 "재미있고 웃긴 일들이 생각난다. (구교환은) 위트가 있어서 정말 좋다. 연기할 때에도 주고받는 에너지가 느껴진다"고 전했다.
정해인은 지난 28일 공개된 'D.P.' 시즌 2로 시청자를 찾아왔다. 'D.P.' 시즌 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중학생 제자가 교사 폭행…병가 낸 교사, 학생 고소
- "애 업고 뛰었어요" 롯데백화점 잠실점 화재 '긴박했던 20분'
- 서울 출장 중 '대낮 성매매'…잡고 보니 '현직 판사'
- [단독] 국방부, 세 달간 예비장교 2200여명 월급 10만원씩 덜 줬다
- [르포+] 택배대란 해법은?…지하주차장 택배차 들어갈 수 있게 고친 아파트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