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내린 폭우, 맨시티-AT마드리드전 30분 지연…오후 8시 30분 시작 [MK상암]

갑자기 내린 폭우에 모두가 당황했다. 결국 맨시티와 AT마드리드의 경기도 30분 지연됐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0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먼저 맨시티는 골키퍼 에데르송을 시작으로 워커-디아스-스톤스-라포르테-그릴리시-로드리-실바-포든-홀란드-알바레즈가 선발 출전한다.

갑자기 내린 폭우에 모두가 당황했다. 결국 맨시티와 AT마드리드의 경기도 30분 지연됐다. 사진(상암 서울)=천정환 기자

AT마드리드는 골키퍼 오블락을 시작으로 아스필리쿠에타-쇠윈쥐-에르모소-데 파울-코케-르마르-리누-비첼-모라타-그리즈만이 선발 출전한다.

아쉬운 소식이 전해졌다. 갑자기 내린 폭우로 인해 상암은 비로 가득 찬 상황이다. 미처 우산을 챙기지 못한 팬들은 비에 흠뻑 젖은 채 피할 곳을 찾아야만 했다.

서울특별시청도 바쁘게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며 현 상황을 알리고 있다.

경기 시간도 30분 지연됐다. 맨시티와 AT마드리드의 경기는 오후 8시 30분에 치러진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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