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요리대결 시작? 하하 “직접 끓인 국 뱉어” VS 송지효 “찌개에 복숭아 넣어”(런닝맨)

김지은 기자 2023. 7. 30. 19: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예능 ‘런닝맨’ 화면 캡처



‘런닝맨’ 하하와 송지효가 엄마의 요리 실력에 대해 말했다.

하하는 3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우리 엄마는 직접 끓인 미역국을 맛보다 뱉는다”고 말했다.

이어 송지효는 “우리 엄마는 된장찌개에 복숭아 넣는 사람”이라며 “복숭아가 맛있어서 복숭아를 넣겠대”라고 설명했다. 하하는 “지효야, 네가 누구를 닮았는지 알 것 같아”라며 “엄마끼리 붙어볼 만하겠는데?”라고 했다.

세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짜장면을 완성했다. 양세찬은 시식한 뒤 하하에게 “정말 맛있다. 단짠의 향연”이라고 평했다. 하하는 “본방송에서 만드는 과정 보면 눈물이”라며 “엄마의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짜장국이냐? 국물이 많다”며, 지석진은 “왜 이래”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하하는 “그냥 먹어. 엄마들이 왜 그냥 먹으라고 하는지 알겠다”고 반응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짜장면을 먹었고 “달다”며 “설탕을 얼마나 넣은 거야?”라고 평했다. 김종국은 “짜장면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떡볶이라고 생각하고 먹으니 맛있다”고 말했다.

양세찬은 “오이소박이랑 함께 먹으면 간이 딱 맞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오이소박이를 먹은 유재석은 “맛있다”고 평했고, 양세찬은 “지효 누나는 오이소박이를 만들어 본 적이 없는데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