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에 따라 중대본 1단계 가동‥위기 경보 '관심→주의'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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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오늘 서울·경기, 대전·세종·충남 등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오늘 오후 6시를 기해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내륙, 대전과 충남 등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은 시간당 6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맡고 이상민 장관은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밤까지 전망됨에 따라 지자체에서는 하천변 등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사전통제를 실시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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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오늘 서울·경기, 대전·세종·충남 등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오늘 오후 6시를 기해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또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기상청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늘 밤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 대구, 경북, 경남내륙, 제주도 등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저녁 시간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에는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내륙, 대전과 충남 등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은 시간당 6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이에 중대본은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신속한 접근 통제와 인근 주민 대피를 실시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특히 어제 발생한 전북 장수군 지진으로 큰 흔들림이 관측됐던 지역에서는 산사태와 토사유출 등의 피해에 철저히 예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맡고 이상민 장관은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밤까지 전망됨에 따라 지자체에서는 하천변 등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사전통제를 실시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918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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