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야속해'... 맨시티-ATM 킥오프 30분 연기

김성수 기자 2023. 7. 3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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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인 가운데 엄청난 폭우로 킥오프가 30분 연기됐다.

맨시티와 AT 마드리드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킥오프가 30분 연기됐다.

하지만 오후 7시10분경 전광판에 우천으로 인해 킥오프 시간이 30분 연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까지도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폭우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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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인 가운데 엄청난 폭우로 킥오프가 30분 연기됐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맨시티와 AT 마드리드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킥오프가 30분 연기됐다.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경기에 나설 명단을 공개했다. 에데르송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카일 워커, 후벵 디아스, 아이메릭 라포르트, 로드리, 존 스톤스, 베르나르두 실바, 잭 그릴리쉬, 훌리안 알바레즈, 엘링 홀란, 필 포든이 선발로 나선다,

이에 맞서는 AT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얀 오블락이 골문을 지키고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찰라르 쇠윈쥐, 로드리고 데 파울, 코케, 앙투안 그리즈만, 토마 르마, 사무엘 리노, 알바로 모라타, 악셀 비첼, 마리오 에르모소가 선발 출격한다.

하지만 오후 7시10분경 전광판에 우천으로 인해 킥오프 시간이 30분 연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까지도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폭우가 계속되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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