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여간 교사 100명 극단 선택…초등교사가 57명

KBS 2023. 7. 3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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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반 동안 공립 초·중·고 교사 100명이 극단적 선택을 했고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초등학교 교사였다는 교육당국의 집계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정경희 의원실은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취합한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초등학교 교사가 57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 교사 28명, 중학교 교사 15명이었습니다.

사망 원인은 '원인 불명'이 70명으로 가장 많았고 '우울증·공황장애'가 16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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