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청·경기 호우특보, 밤까지 강한 비…중대본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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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권·서북권에 호우경보가 발령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가 가동됐다.
서울, 대전, 세종, 경기, 충남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도 오후 7시쯤 서울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내린다며 외출을 자제하고 하천 주변 출입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안내문자를 보냈다.
서울 지역에서 호우경보가 발령된 곳은 강서·관악·양천·구로·동작·영등포·금천구(서남권), 은평·종로·마포·서대문·용산·중구(서북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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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폭우]
서울 서남권·서북권에 호우경보가 발령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가 가동됐다.
행정안전부는 30일 18시부터 호우 대처를 위해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서울, 대전, 세종, 경기, 충남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데 따른 것이다. 기상청은 대기 불안정으로 이날 밤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도 오후 7시쯤 서울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내린다며 외출을 자제하고 하천 주변 출입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안내문자를 보냈다. 기상청은 오후 6시45분 서울 영등포구 당산2동 인근에 시간당 50㎜ 이상 강한 비가 내려 침수 등이 우려된다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서울 지역에서 호우경보가 발령된 곳은 강서·관악·양천·구로·동작·영등포·금천구(서남권), 은평·종로·마포·서대문·용산·중구(서북권)다.
박다해 기자 doal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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