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母 된장찌개에 복숭아 넣어” 모전여전 4차원(런닝맨)

배효주 2023. 7. 3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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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가 '요리 꽝손' 어머니의 된장찌개 레시피를 폭로했다.

"우리 집은 김치를 안 담가서 모른다"고 말한 송지효는 "우리 엄마 요리 되게 못 하거든"이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가 "우리 엄마랑 대결하자"라고 하자, 송지효는 "우리 엄마는 된장찌개에 복숭아 넣는 사람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지효는 "복숭아가 맛있어서 복숭아를 넣겠대. 우리 엄마 이상하다"고 했고, 하하는 "지효야, 네가 누구 닮았는지 알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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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송지효가 '요리 꽝손' 어머니의 된장찌개 레시피를 폭로했다.

7월 30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은 '런닝맨이 떴다-여름방학 편'으로 꾸며져 강원도 할머니 댁을 방문한 멤버들이 본격 일손 돕기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밭일팀과 새참팀으로 나눠 각자 맡은 일에 몰두했다. 하하와 송지효, 양세찬이 새참을 만들기로 한 가운데, 송지효는 오이 소박이를 만들던 중 "이게 오이 고추냐"고 말해 하하와 양세찬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우리 집은 김치를 안 담가서 모른다"고 말한 송지효는 "우리 엄마 요리 되게 못 하거든"이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가 "우리 엄마랑 대결하자"라고 하자, 송지효는 "우리 엄마는 된장찌개에 복숭아 넣는 사람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하는 "우리 엄마랑 붙어볼 만 하다"고 반응했다.

송지효는 "복숭아가 맛있어서 복숭아를 넣겠대. 우리 엄마 이상하다"고 했고, 하하는 "지효야, 네가 누구 닮았는지 알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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