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괴물' 공격수 홀란드, AT 마드리드 그리즈만과 선발 맞대결

이재상 기자 2023. 7. 3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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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시즌 '트레블'의 주역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가 한국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맨시티와 AT 마드리드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 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이에 맞서는 AT 마드리드도 그리즈만과 알바로 모라타가 전방에서 공격을 이끈다.

AT 마드리드는 지난 27일 열린 팀 K리그(K리그 올스타)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는 2-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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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홀란드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그 아틀레티코 마드리와 경기를 앞두고 열린 오픈 트레이닝에서 훈련하던 중 아쉬워 하고 있다. 2023.7.29/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2-23시즌 '트레블'의 주역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가 한국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맨시티와 AT 마드리드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 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선발 라인업(선수명단)에 따르면 양 팀은 최정예 멤버를 냈다.

맨시티는 전방에 홀란드와 훌리안 알바레스가 호흡을 맞추고 미드필더로 필 포든, 베르나르두 실바, 로드리구, 잭 그릴리시가 자리했다.

수비로는 카일 워커, 후벵 디아스, 존 스톤스. 애머릭 라포르테가 이름을 올렸으며 골키퍼 장갑은 에데르송이 꼈다.

기대를 모으는 케빈 데 브라위너는 일단 벤치에서 대기한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의 경기에서 AT 마드리드 앙투안 그리즈만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3.7.2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이에 맞서는 AT 마드리드도 그리즈만과 알바로 모라타가 전방에서 공격을 이끈다.

이들과 함께 미드필더로 호드리고 데폴, 코케, 토마 르마, 악셀 비첼이 호흡을 맞춘다. 수비로는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찰라스 쇠윤쥐, 마리오 에르모소, 사무엘 리누가 자리했다.

골키퍼로는 간판 얀 오블락이 나선다.

AT 마드리드는 지난 27일 열린 팀 K리그(K리그 올스타)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는 2-3으로 패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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