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vs그리즈만’, 최정예 격돌... 맨시티-아틀레티코 선발 라인업 발표

허윤수 2023. 7. 3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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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양 팀은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치른다.

아틀레티코는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와 함께 스페인 라리가를 대표하는 강호다.

맨시티보다 먼저 내한한 아틀레티코는 지난 27일 팀 K리그와 친선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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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서 맞대결
맨체스터 시티가 엘링 홀란을 포함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사진=뉴스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앙투안 그리즈만을 포함한 최정예로 나선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상암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양 팀은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치른다.

맨시티는 꾸준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잉글랜드를 넘어 유럽 정상에 올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회, FA컵 7회, 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 등 명실상부한 빅클럽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리그, FA컵, UCL을 석권하는 트레블을 달성하며 유럽 축구를 호령했다.

아틀레티코는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와 함께 스페인 라리가를 대표하는 강호다. 리그 11회, 코파 델 레이(국왕컵) 10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회 우승을 차지했다. 맨시티보다 먼저 내한한 아틀레티코는 지난 27일 팀 K리그와 친선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이날 맨시티는 엘링 홀란, 필 포든, 베르나르두 실바, 훌리안 알바레스, 로드리, 에므리크 라포르트, 잭 그릴리시, 존 스톤스, 후벵 디아스, 카일 워커, 에데르송(GK)을 선발로 내세운다.

이에 맞서는 아틀레티코는 앙투안 그리즈만, 마리오 에르모소, 악셀 비첼, 알바로 모라타, 사무엘 리누, 토마 르마르, 코케, 로드리고 데폴, 찰라르 쇠윈쥐,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얀 오블락(GK)이 먼저 나선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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