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슈퍼스타' 홀란 상암벌 뜬다 → 시티, 아틀레티코전 '정예' 명단 발표… KDB는 벤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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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엘링 홀란이 상암벌에 뜬다.
30일 오후 8시, 서울시에 위치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맨체스터 시티-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이 킥오프한다.
맨체스터 시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끝으로 잉글랜드로 날아가 곧장 공식전을 치를 예정이다.
때문에 대단한 수준을 자랑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이 맨체스터 시티에도 소중한 평가전이 될 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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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서울)
'슈퍼스타' 엘링 홀란이 상암벌에 뜬다.
30일 오후 8시, 서울시에 위치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맨체스터 시티-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이 킥오프한다. 잉글랜드와 스페인을 대표하는 두 클럽의 격돌에 경기에 앞서 수많은 팬들이 스타디움으로 운집하고 있다. 경기 시작 1시간여를 앞두고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양 팀은 스타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호셉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모두가 기대하는 공격수 홀란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 밖에도 카일 워커·후벵 디아스·존 스톤스·잭 그릴리쉬·에므리크 라포르트·로드리고·훌리안 알바레즈·베르나르두 실바·에데르손·필 포든까지 시티가 자랑하는 정예 멤버가 모두 모습을 드러낸다.
맨체스터 시티는 2022-2023시즌 유럽에서 세 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클럽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잉글랜드 FA컵까지 세 개 대회를 동시에 제패했다. 명실상부 유럽 최강의 팀인 셈이다.
유럽 최강이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맨체스터 시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끝으로 잉글랜드로 날아가 곧장 공식전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위였던 아스널과 커뮤니티 실드에서 격돌한다. 때문에 대단한 수준을 자랑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이 맨체스터 시티에도 소중한 평가전이 될 법하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맨체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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