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서구 등 서울 서남권과 서북권에 호우경보…서울 전역 폭염경보 유지

박양수 2023. 7. 3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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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30일 오후 6시 50분을 기해 은평구 등 서울 서북권에 호우경보가 발효한다고 밝혔다.

특보 지역은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서북권)다.

앞서 강서구 등 서울 서남권에 발효중인 호우주의보는 30일 오후 6시 25분을 기해 호우경보로 발효됐다.

특보 지역은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서남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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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30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열화상카메라로 촬영한 팔각정 주변 모습. 사진 속 높은 온도는 붉은색으로, 낮은 온도는 푸른색으로 표시된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30일 오후 6시 50분을 기해 은평구 등 서울 서북권에 호우경보가 발효한다고 밝혔다.

특보 지역은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서북권)다.

앞서 강서구 등 서울 서남권에 발효중인 호우주의보는 30일 오후 6시 25분을 기해 호우경보로 발효됐다.

특보 지역은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서남권)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하고 하천 근처에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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