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벨링엄-페드리' U-23vs'호날두-레반도프스키-메시' U+30...어느 쪽이 더 강할까

하근수 기자 2023. 7. 3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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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

23세 이하(U-23) 초신성과 30세 이상(U+30) 베테랑을 추려 비교하는 것이었다.

먼저 U-23은 4-2-3-1 포메이션이 선택됐다.

U+30은 4-2-1-3 포메이션으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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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르트 360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과거와 현재. 어느 쪽이 더 강력할까.

축구 매체 '스포르트 360'은 29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특별한 베스트 일레븐 두 개를 조명했다. 23세 이하(U-23) 초신성과 30세 이상(U+30) 베테랑을 추려 비교하는 것이었다. 과거와 현재를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22인방이 선정되어 팬들을 사로잡았다.

먼저 U-23은 4-2-3-1 포메이션이 선택됐다. 최전방은 엘링 홀란드(맨시티), 2선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자말 무시알라(뮌헨), 부카요 사카(아스널)가 이름을 올렸다. 킬리안 음바페(PSG)는 24세가 되어 이번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되지 못했다.

중원은 주드 벨링엄(레알)와 페드리(바르셀로나)가 포진했다. 4백은 알폰소 데이비스(뮌헨), 요슈코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 마타이스 더 리흐트(뮌헨), 리스 제임스(첼시)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디오고 코스타(포르투)를 마지막으로 라인업이 구성됐다.

U+30은 4-2-1-3 포메이션으로 완성됐다. 유럽을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와 리오넬 메시(마이애미)에 여전히 정상급 결정력을 선보이고 있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가 쓰리톱을 구성했다. 아래에는 네이마르(PSG)가 포진했다.

지난 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와 '축구 도사' 루카 모드리치(레알)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수비는 다비드 알라바(레알),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라파엘 바란(맨유), 카일 워커(맨시티), 골키퍼는 티보 쿠르투아(레알)이 선정됐다.

한 시대를 장식했던 11명과 다음 세대를 이끌 11명이 모여 초호화 스쿼드가 완성됐다. 팬들은 댓글로  각자 생각하는 강력한 라인업을 꼽으며 의견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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