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아틀레티코, 맨시티전도 최정예로 나선다...'오블락'까지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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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이 확정됐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0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갖는다.
1차전에서 팀 K리그를 만나 2-3 패배를 당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맨시티를 상대로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차전과 비교했을 때, 골키퍼와 수비, 두 자리에 변화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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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상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이 확정됐다. 앙투안 그리즈만, 알바로 모라타 선발 출전해 공격의 선봉장에 선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0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갖는다. 1차전에서 팀 K리그를 만나 2-3 패배를 당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맨시티를 상대로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킥오프 한 시간 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차전과 비교했을 때, 골키퍼와 수비, 두 자리에 변화를 줬다. 사실상 최정예 멤버다.
앙투안 그리즈만, 알바로 모라타, 사무엘 리누가 공격을 주도하고, 토마 르마, 코케, 로드리고 데 파울, 악셀 비첼이 그 뒤를 받친다.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와 찰라르 쇠윈쥐, 마리오 에르모소가 수비라인을 구성하며, 골문은 얀 오블락이 지킨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맨시티는 좋은 축구를 하는 팀"이라고 경계하면서도 "우리는 매번 다른 상황에서 성장하고 있다"라며 이번 경험이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될 거라고 강조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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