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명품 케이스 속 닭가슴살 챙겨온 딘딘에 “소고기가 나와야지” 핀잔 (1박 2일)

장예솔 2023. 7. 3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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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이 정성스레 챙겨온 짐을 소개했다.

7월 3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2박 3일 전국일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시즌 최초로 2박 3일 여행을 떠나게 된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배낭에 짐을 챙겼다.

딘딘은 배낭 소개에 앞서 "저는 오늘 마음가짐이 촬영에 임하는 자세가 아니다"며 "나한테는 생존이 중요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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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딘딘이 정성스레 챙겨온 짐을 소개했다.

7월 3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2박 3일 전국일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시즌 최초로 2박 3일 여행을 떠나게 된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배낭에 짐을 챙겼다.

딘딘은 배낭 소개에 앞서 "저는 오늘 마음가짐이 촬영에 임하는 자세가 아니다"며 "나한테는 생존이 중요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삐질 때를 대비해서 선글라스와 모자를 챙겼다. 또 우리가 오래 걸었을 때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요가링을 가져왔다"고 전했다.

멤버들이 기름기가 있는 음식을 원하자 딘딘은 보냉백과 함께 닭가슴살을 꺼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에 문세윤은 "케이스가 명품인데 삼겹살이나 소고기가 나와야지"라고 핀잔을 줬고, 딘딘은 표정을 감추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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