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서울 라이벌' 두산 상대 선발 전원안타 달성…시즌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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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서울 라이벌'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선발 전원안타를 터뜨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LG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전에서 6회초까지 10안타를 집중하며 10점을 냈다.
5회 허도환의 2루타로 선발 전원 안타를 눈앞에 뒀던 LG는 6회 선두타자 문보경의 안타로 이를 달성했다.
선발 전원안타는 올 시즌 20번째, KBO리그 통산 1065번째이며, LG는 올 시즌 4번째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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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최원태, 이적 후 첫 등판서 승리 유력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LG 트윈스가 '서울 라이벌'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선발 전원안타를 터뜨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LG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전에서 6회초까지 10안타를 집중하며 10점을 냈다.
LG는 1회부터 2사 1,2루에서 문보경의 2타점 2루타로 점수를 냈고 2회 한 점을 더 추가했다.
3회엔 손호영의 1타점 적시타, 계속된 2사만루에서 나온 박해민의 2타점 적시타와 상대 수비 실책 등으로 대거 5점을 추가했다.
5회 허도환의 2루타로 선발 전원 안타를 눈앞에 뒀던 LG는 6회 선두타자 문보경의 안타로 이를 달성했다.
선발 전원안타는 올 시즌 20번째, KBO리그 통산 1065번째이며, LG는 올 시즌 4번째로 기록했다.
LG는 6회까지 10점을 뽑으며 두산 마운드를 초토화하고 있다.
전날 이적 후 곧장 선발로 등판한 최원태는 타선의 화끈한 지원 속에 5회까지 1피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쳐 승리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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