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vs그리즈만’ 맨시티-ATM 초호화 선발 라인업 공개

[상암(서울)=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정면 대결을 펼친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이 7월 30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나 볼 수 있는 빅클럽의 대결이 상암에서 열린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 '트레블' 우승을 달성한 맨시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격돌한다.

현역 최고의 명장으로 평가받는 펩 과르디올라, 디에고 시메오네 두 감독의 대결로도 주목된다.

이날 경기 선발 명단은 초호화 스쿼드다. 카일 워커, 후벵 디아스, 엘링 홀란드(이상 맨시티), 앙투안 그리즈만, 코케, 알바로 모라타(이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톱클래스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경기 약 2시간을 앞두고 폭우가 쏟아지면서 경기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나, 현재로서는 주최 측으로부터 지연이나 취소에 대한 언급은 없는 상태다.(사진=펩 과르디올라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뉴스엔DB)

※ 선발 라인업

▲ 맨시티

카일 워커, 아이메릭 라포르테, 후벵 디아스, 존 스톤스 - 로드리, 베르나르두 실바, 필 포든 - 훌리안 알바레스, 엘링 홀란드, 잭 그릴리시

▲ ATM

얀 오블락 - 마리오 에르모소,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찰라르 쇠윤주 - 악셀 비첼, 로드리고 데 파울, 코케, 토마 르마 - 앙투안 그리즈만, 알바로 모라타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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