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홀란드vs그리즈만' 맨시티-ATM, 선발 명단 공개...최상의 전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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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베스트 11을 구축했다.
맨시티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와 맞대결을 치른다.
맨시티의 상대인 아틀레티코는 지난 27일 팀 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치렀다.
대부분의 팬들이 맨시티의 하늘색 유니폼을 입은 가운데,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은 팬들도 저마다의 팀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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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상암)]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베스트 11을 구축했다.
맨시티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와 맞대결을 치른다.
맨시티는 27일 오후 6시 30분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022-23시즌 유럽의 챔피언이 된 맨시티 선수단을 맞이하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인천공항에 모였다. 이들은 휴식을 취한 후, 28일 서울 목동에 위치한 레울 파크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한국의 무더운 날씨에 적응함과 동시에 아틀레티코와의 2차전을 대비했다.
맨시티의 상대인 아틀레티코는 지난 27일 팀 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치렀다. 알바로 모라타, 앙투안 그리즈만, 코케 등 정예 요원으로 경기에 임했다. 팀 K리그 역시 주민규와 이승우, 나상호, 백승호 등 대표 스타들을 필두로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전반전엔 한 골에 그쳤지만, 후반전엔 무려 4골이 터졌다. 승자는 팀 K리그였다. 토마 르마와 카를로스 마틴에게 실점을 허용했지만 안톤, 팔로세비치, 이순민이 득점에 성공하며 3-2 승리를 기록했다.
맨시티는 정예 멤버를 데려왔다.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차기 발롱도르 후보 1순위로 평가받는 엘링 홀란드를 필두로 케빈 더 브라위너, 로드리, 후벵 디아스, 잭 그릴리쉬 등핵심 선수들이 모두 포함됐다. 지난 2017년 토트넘 훗스퍼 소속으로 손흥민과 함께 내한했던 카일 워커는 6년 만에 다시 한국 땅을 밟았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두 거함의 대결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경기 시작 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수많은 인파들로 붐볐다. 대부분의 팬들이 맨시티의 하늘색 유니폼을 입은 가운데,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은 팬들도 저마다의 팀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두 팀 모두 총력을 다했다. 홀란드, 알바레스, 포든, 그릴리쉬, 실바, 워커, 디아스, 스톤스, 라포르트가 선발로 나섰고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 모라타, 에르모소, 비첼, 리노, 르마, 코케, 데 폴, 쇠윈쥐, 아스필리쿠에타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오블락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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