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공연 찾은 방시혁...'빅히트 연습생' 희승 "PD님 앞에서 노래 한 건 처음"

정승민 기자 2023. 7. 3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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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ENHYPEN) 월드투어 'FATE' 서울 2회차 공연을 관람한 방시혁 PD에 대해 희승이 영광스러웠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월드투어 'FATE' 서울 2회차 공연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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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월드투어 'FATE' 서울 2회차 공연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서 개최
사진=엔하이픈 희승, 빌리프랩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엔하이픈(ENHYPEN) 월드투어 'FATE' 서울 2회차 공연을 관람한 방시혁 PD에 대해 희승이 영광스러웠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월드투어 'FATE' 서울 2회차 공연이 열렸다.

이날 공연에서 'Polaroid Love' 무대를 펼치던 도중, 관객 속에서 하이브 의장인 방시혁 PD가 등장했다. 엔하이픈 멤버들은 노래를 부르며 방 PD와 함께 하트 제스처를 취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무대를 마치고 뒷이야기를 풀던 희승은 "제가 빅히트 연습생 시절을 거쳤는데, 방시혁 PD 앞에서 노래를 부른 건 오늘이 처음이다. 정말 영광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FATE'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된 월드투어 'MANIFESTO'(매니페스토)에 이어 데뷔 후 두 번째 월드투어다.

한편, 엔하이픈은 서울 공연에 이어 오는 9월 2~3일 일본 오사카, 13~14일 도쿄, 10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10일 글렌데일, 13일 휴스턴, 14일 댈러스, 18~19일 뉴어크, 22일 시카고 등 9개 도시에서 총 13회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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