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정해인 “시즌2 촬영=군대 3번 간 느낌, 이제 전역하고파”(뉴스룸)

황혜진 2023. 7. 3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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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넷플릭스 드라마 'D.P.' 시즌2 촬영을 마무리한 소회를 밝혔다.

정해인은 28일 공개된 'D.P.' 시즌2에서 주인공 안준호 역으로 열연했다.

"시즌2 찍을 때 군대 3번 간 것 같은 기분이지 않았나"라는 물음에는 정해인은 "그렇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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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정해인이 넷플릭스 드라마 'D.P.' 시즌2 촬영을 마무리한 소회를 밝혔다.

정해인은 7월 3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정해인은 28일 공개된 'D.P.' 시즌2에서 주인공 안준호 역으로 열연했다. 시즌1가 워낙 뜨거운 사랑을 받은 터라 시즌2에 대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상당했다.

이와 관련한 질문에 정해인은 "시즌1 인기가 부담이 안 된다면 거짓말일 거다. 워낙 많은 관심을 받은 작품이라 본 사람들이 시간이 아깝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고 답했다.

정해인은 "혼자 만족하는 연기도 있겠지만 더 나아가 보는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시즌2 찍을 때 군대 3번 간 것 같은 기분이지 않았나"라는 물음에는 정해인은 "그렇다"며 웃었다.

정해인은 "시즌1 내무반 촬영을 할 때 너무 고증이 잘 돼 다시 군대에 재입대한 것 같은 느낌"이라며 "시즌2를 찍는데 또 그런 느낌이 들어 좀 뭐랄까. 전역을 하고 싶다. 전역을 시켜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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