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가족로밍' 사용자 한달 새 7만명 돌파

김준혁 2023. 7. 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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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SKT에 따르면 가족로밍 상품 이용자가 출시 한달 만에 7만명(3만 가구)을 넘어섰다.

한국으로 발신 현지 내 발·수신을 무료로 지원하는 '바로(baro)' 통화는 2018년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 970만명을 달성했다.

아울러 SKT가 지난 6월 초 출시한 'T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 관련, 베트남 대표 카페인 콩카페에서 코코넛 스무디 커피 무료 혜택 이용자가 1만 2000명을 돌파하는 등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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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모델들이 SKT 가족로밍을 소개하고 있다. SKT 제공
SK텔레콤이 해외 여행객들을 위해 내놓은 '가족로밍'과 'T멤버십 글로벌 여행 서비스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0일 SKT에 따르면 가족로밍 상품 이용자가 출시 한달 만에 7만명(3만 가구)을 넘어섰다. 지난 6월 출시한 가족로밍은 출시 후 해외에서 로밍을 이용한 가구 중 약 70%가 이용할 정도로 빠르게 확산됐다. 가족로밍은 SKT 로밍 요금제 '바로(baro)' 요금제에 가입한 가족 구성원 1명이 3000원만 추가하면 모든 가족(최대 5명)이 로밍 데이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족로밍을 이용하는 구성원 모두가 바로 통화와 문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으로 발신 현지 내 발·수신을 무료로 지원하는 '바로(baro)' 통화는 2018년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 970만명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청년 요금제 가입자가 로밍 요금제에 가입할 시 자동으로 로밍 요금 50%를 할인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SKT가 지난 6월 초 출시한 'T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 관련, 베트남 대표 카페인 콩카페에서 코코넛 스무디 커피 무료 혜택 이용자가 1만 2000명을 돌파하는 등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같은기간 태국 방콕 로컬 식당인 '노스이스트'에서 T멤버십을 이용한 사용자 수는 3700명에 달했다. T멤버십은 베트남,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일본, 괌, 사이판, 하와이, 유럽연합(EU) 내 일부 지역에서 SKT의 멤버십 제휴를 통해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올해 1~7월 T멤버십 괌·사이판 글로벌 서비스 혜택 이용 고객은 5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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