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북 해킹조직 추정 암호 화폐 기업 또 해킹...477억 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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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리, VOA 방송은 에스토니아의 암호 화폐 기업 '코인스페이드'가 최근 홈페이지에 지난 22일 해킹 공격을 받아 한화 약 477억여 원을 도난당했다는 입장을 게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인스페이드가 자사를 공격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커조직 라자루스는 2014년 미국 소니픽처스를 해킹해 이름을 알렸고, 2016년에는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을 해킹해 8천100만 달러를 훔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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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리, VOA 방송은 에스토니아의 암호 화폐 기업 '코인스페이드'가 최근 홈페이지에 지난 22일 해킹 공격을 받아 한화 약 477억여 원을 도난당했다는 입장을 게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인스페이드 측은 범행에 대해 가장 강력한 해킹조직 가운데 하나인 북한 라자루스 그룹의 소행으로 추정한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코인스페이드 측은 공격을 받은 직후 자사의 대응 전담팀과 국제 사이버 보안 기업이 협력해 배후를 추적하고 대응 조치를 강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코인스페이드가 자사를 공격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커조직 라자루스는 2014년 미국 소니픽처스를 해킹해 이름을 알렸고, 2016년에는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을 해킹해 8천100만 달러를 훔쳤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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